오늘은 세계의 절대 빈곤에 대한 추이를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매번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역사적 관점에서 인류는 매년 지속 성장해 왔기 때문에 지금 현재가 어찌보면 가장 풍요로운 시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관련해서 정리된 인포그래픽이 있어 금일 소개해드립니다.
전세계 노동 빈곤층 30년 추이
빈곤은 사실 실업률과 관련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작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근로자가 극심한 빈곤
또는 하루 $1.90미만으로 간주되는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수십 년 동안전 세계의 빈곤 노동자 인구는크게 감소 했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최근 30년 동안 절대 빈곤은 점차적으로 줄어가고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 분명 합니다.
Gilbert Fontana가 작성한 아래 인포그래픽은 국제노동기구(ILO)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전 세계 근로 빈곤층의 지역별 분석과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인구 통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줍니다.
아프리카의 비극, 아시아의 성장
1991년당시 세계 인구의 거의 15%에 해당하는 약8억 8백만 명의근로자가 극심한 빈곤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위의 그래픽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인구의 대다수는 동아시아, 특히최근까지만 해도 세계에서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 인 중국에 살았습니다.그러나 중국의 경제 개혁과 국가 "8-7" 빈곤 감소 계획과 같은정치 개혁덕분에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났습니다.
2021년 절대 빈곤 속에 속한 근로자들이 그래도 2억 24백만명으로 줄었다는 것이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오늘날 서브사하라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일하는 빈곤층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아래에서 지역을 자세히 살펴보고 일부 국가를 확대해 보겠습니다.
서브 사하라 아프리카의 빈곤 노동층 현황
2021년 현재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서브 사하라 아프리카)를 구성하는 49개국 중 11개국은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노동 빈곤율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이 11개국과 극심한 빈곤 속에 살고 있는 노동 인구의 비율입니다.
- 부룬디는 노동 인구의 79%가 빈곤선 아래에 살고 있는 1위 국가입니다.그 이유 중 하나는 부룬디의 어려운 경제 상황입니다. 2021년 기준 부룬디의1인당GDP는 세계 최저 입니다.
- 최근 부룬디의 현실을 가장 잘 소개한 영상이 하나 있어 함께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10년전 르완다에 약 6개월 정도 출장을 가면서 부룬디를 잠시 들릴 일이 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픈 현실로 다가옵니다.
- 국가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부룬디의 도시 거주자 중40% 는안전한 식수를 구할 수 없는 것으로 추정 됩니다.
- 사실 그것은 부룬디만이 현실이 아닙니다.마다가스카르와콩고 민주 공화국과 같은 다른 국가 에서도 노동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극심한 빈곤에 처해 있습니다.
'글로벌정세 > 세계순위(통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2023 요약 (14) | 2023.01.29 |
---|---|
[불평등지수] 글로벌 불평등의 정도 - 당신은 어떤 나라에 살고 있습니까? (4) | 2023.01.26 |
[글로벌순위] 국가별 유해 관세 현황 (STI, Sustainable Trade Index 2022 (2) | 2023.01.16 |
[글로벌순위] 지속 가능한 무역 지수 소개 (STI, Sustainable Trade Index 2022) (4) | 2023.01.15 |
음악산업의 흥망성쇠 및 음악 듣기의 역사 (LP에서 스트리밍까지) (4) | 2023.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