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애딕 입니다.
오늘은 전세계 이산화탄소배출현황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로 인해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데이터는 의외로 어느 정도 표준화 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2023년. 11월 중순이지만, 공식적인 통계 데이터가 2021년까지만 공개되고 도식화 되어 있으서,
현재까지 정리된 데이터 기준으로 자료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은 글로벌 카본 아틀라스 (Global Carbon Atalas)공시하는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전세계 이산화탄소배출량 순위 (2021)
전세계 지도 관점
국가별 이산화탄소배출량 순위 (절대 배출량 기준)
해당 수치를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일단 절대 인구수와의 상관관계가 높으며 두번째로 해당 국가의 2차 산업의 경제규모와 성장률도 해당 수치와 상관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압도적인 1위국은 여러 분이 상상하는 세계의 공장 바로 중국입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산업 혁명 이후 대기 중으로 4,220억 미터톤의 CO2를 배출하는 최대 탄소 배출국이었습니다.
이는 화석 연료와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산되는 전체 CO2의 거의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엄청난 인구와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일반적으로 배출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중국과 인도는 계속해서 배출량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더욱 늘릴 수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10%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탄소배출량 순위 (시장점유율 %)
1인당 탄소배출량 순위 (2021년)
Aqal Group과 IEA 가 제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1인당 탄소 배출량이 높은 국가와 지역을 시각화합니다.
*중동 A그룹에는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가 포함됩니다.
중국, 인도, 러시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은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CO2)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한동안 그럴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상황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1인당 CO2 배출량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이야기에 미묘한 차이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중동의 석유 생산 국가는 1인당 CO2 배출량이 가장 많지만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와 같은 선진국도 1인당 배출량이 높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의 1인당 연간 탄소 배출량은 각각 15.2 톤 과 14.4톤입니다.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를 합치면 연간 1인당 평균 발자국이 13.6톤이 넘습니다.
이 모든 수치는 2019년 1 인당 4.4톤 이었던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도 상위 10위내 국가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으며, 그 순위를 시나브로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탄소배출량 TOP 10 국가 분석
배출량 상위 10개국에 대해 좀 더 입체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있어서 함께 공유 드립니다.
1인당 이산화탄소 CO2 배출량(미터톤)은 미국이 15.32로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중국은 7.44, 인도는 1.89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에너지원 및 1인1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상관관계
실질적인 경제수준(부)과 1인당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생활 수준이 높은 국가는 탄소 배출량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위의 데이터는 생활 수준이 비슷한 국가 간에도 1인당 배출량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유럽 전역의 많은 국가는 미국, 캐나다 또는 호주보다 배출량이 훨씬 적습니다.
다음은 생활 수준 기준 상위 10개국가와 화석 연료를 이용한 전기 생산 비중을 살펴보겠습니다.
에너지원의 선택이 해당 국가의 탄소배출량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국, 포르투갈, 프랑스에서는 훨씬 더 많은 양의 전기가 원자력 및 재생 에너지원에서 생산됩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전력 생산의 9.5% 만이 화석 연료에서 나오는데, 이는 미국과 같은 다른 선진국이 60.1% , 일본이 69.1% 인 것과 비교됩니다 .
G20 국가 및 이산탄소 배출 현황
에너지 생산을 위한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는 나머지 G20 국가에도 적용됩니다.
주로 이들 국가의 석탄 소비 증가에 기인합니다. 석탄 소비는 2021년에 거의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 이러한 성장은 중국(61%), 미국(18%), 인도(17%)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G20 국가의 현재 석탄 발전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에서는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석탄 사용이 급증했습니다. 석탄 가격은 1년 전보다 거의 200% 상승했습니다 .
배출가스 대책 계획
글래스고에서 열린 UN 기후 변화 회의(COP26)가 끝난 후 여러 국가에서 여러 가지 약속과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인 미국과 중국은 메탄 배출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포함한 분야에서 향후 10년 동안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 전 세계 숲의 약 85%를 차지하는 100개 이상 국가의 지도자들은 2030년까지 삼림 벌채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100개 이상의 국가가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30 %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
- 금융 기관들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지원하고 화석 연료 연소 산업에 자금을 직접 지원하기 로 합의했습니다 .
많은 국가들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사실 미중 무역 갈등,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새로운 갈등이 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이러한 약속들이 세계적인 합의에 의해서 지켜질 가능성은 적지 않을가 하는 불편한 결론을 내립니다.
RE100 캠페인 등 전세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가지 글로벌 수준의 협의체들이 있고, 정부/산업 전반의 RE100 등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세워지고 있기에, 지속가능한 인류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점차적으로 그래도 변화되지 않을까 긍정적 전망도 함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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