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통계] 세계 7대 불가사의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세상을 바라보기 좋아하는 성장애딕입니다.

오늘은 세계 고대 7대 불가사의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참조하시면,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서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고대 7대 불가사의

 

초고층 빌딩부터 해저 터널까지 인류의 토목공학의 위대한 업적은 이제 더이상 놀랍게 다가오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만리장성, 치첸이트사, 타지마할과 같은 오래된 건축물의 복잡성과 오묘함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세계 고대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알렉산더 대왕의 왕국을 여행한 그리스인 안티파트로스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당시 그들이 알고 있던 헬레니즘 세계의 최초 원조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Pranav Gavali의 아래 인포그래픽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위키백과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재의 위치와 특징을 포함하여 고대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어디에

최초의 세계 7대 불가사의는 모두 기원 이전인 3,000년에 걸쳐 지중해 주변과 중동 지역에 건설되었습니다.

구분	위치	건설 연도
기자의 대피라미드	이집트	BC 2,584년
바빌론의 공중정원	이라크	BC 600년
에베소의 아르테미스 신전	튀르키예	BC 550년
올림피아에서 제우스의 동상	그리스	BC 435년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튀르키에	BC 351년
로도스의 거상	그리스	BC 292년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이집트	BC 280년

이집트 기자의 대 피라미드에서로도스의 거상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불가사의는 인간의 야망과 독창성의 다른 측면을 나타냅니다.

안타깝게도 불가사의 중 하나만 오늘날에도 남아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불가사의 유산은 계속 살아 있습니다.

그럼 세계 7대 불가사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자의 대피라미드 (B.C. 2,584년)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이 새로운 삶으로 가는 길의 정류장이라고 믿었고, 왕족들은 거대한 왕릉에 묻혔습니다.

기자의 4,500년 된 피라미드는 파라오 쿠푸를 위해 지어진 무덤 중 하나였습니다. 초기 147미터(오늘날 139미터) 높이에 서 있는 이 기념물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기념물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직까지도 여전히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유일한 고대 불가사의입니다.

 

기자 피라미드는 230만 개의 돌 블록으로 만들어졌으며, 건설하는 데 30,000명의 끊임 없는 지속적인 노동이 필요했습니다. 약 3,800년 이상 동안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조하시길 바랍ㄴ디ㅏ.

[세계7대불가사의]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

 

 

2. 바빌론의 공중 정원 (B.C. 600년전)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기원전 600년에 사막 한가운데에 나무, 관목, 덩굴로 이루어진 계단식 정원이 있는 멋진 오아시스를 제공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 네부카드네자르2세(Nebuchadnezzar II)왕이 고향인 Media(이란 북서부)의 울창한 언덕을 그리워한 그의 아내 아미티스(Amytis)를 위해 이 정원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빌론의 공중 정원의 존재여부는 구체적인 고고학적 증거를 찾기 원하는 역사가들에 의해 논쟁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700년 후에 지진으로 파괴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으며,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가장 수명이 짧은 고대 불가사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에베소(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B.C. 550년전)

기원전 6세기에 지어진 이 사원은 그리스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쳐졌습니다. 오늘날의 축구장보다 더 크고 127개 이상의 기둥이 있는 이 사원은 그리스에서 지어진 최초의 전체 대리석 사원이었습니다.아르테미스 신전은 여러 차례 파괴되고 재건되었으며 세 번째 단계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불가사의로 기록되었습니다.

5세기 초에 마침내 폐쇄되고 파괴되었습니다.

 

 

 

4. 올림피아의 제우스 동상 (B.C. 435년전)

기원전 435년, 그리스 조각가 피디아스는 제우스 신전과 고대 올림픽 게임이 있었던 올림피아에 거대한제우스 상을 만드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제우스 동상은 상아, 금, 나무로 만든 왕좌에 앉아 있었고, 한 손에는 독수리를 받치고 있는 거대한 홀과 다른 한 손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작은 조각상을 들고 있었다고 합니다.서기 400년경 로마 시대에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화재로 인해 부서진 것인지, 산산이 부서져 다른 도시로 보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5. 할리카르나소스 마우솔로스 영묘 (B.C. 351년전)

오늘날의 알렉산드리아나 바빌론과 마찬가지로 할리카르나소스는 번성한 고대 도시이자 카리아의 수도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통치자는 카리아(Caria)의 왕인 마우솔로스였으며 수도를 건설할 때 자신을 위해 정교한 지상 무덤도 의뢰했습니다.

 

기원전 351년에 지어진 영묘는 높이가 45미터가 넘었고 멋진 조각품과 복잡한 조각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12세기에서 15세기 사이에 많은 지역 지진으로 파괴되었지만 영묘라는 단어가 위엄 있고 장엄한 무덤을 정의함에 따라 아직까지도 그 유산의 히스토리는 살아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6. 로도스의 거상 (B.C. 292년전)

기원전 304년, 그리스의 항구 도시인 로도스는 1년에 걸친 포위 공격에 성공적으로 저항했고, 주민들은 버려진 무기를 사용하여 고대 그리스 태양신 헬리오스의 거대한 조각상을 만들어 축하했습니다.

 

로도스의 거상은 도시의 항구 입구 위에 서 있었고 발에서 정수리까지 자유의 여신상과 거의 같은 높이(33m)였습니다. 해당 거상은 엄밀히 말하면 기원전 226년 지진 이후에 쓰러졌지만, 땅 위에 놓여 있었고 그 후 800년 동안 여전히 인상적으로 보여진 위대한 업적 중에 하나였습니다. 

 

 

 

 

7.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B.C. 280년전)

등대는 바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등대 역할을 하며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00m의 사암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인상적인 건축 디자인은 단순함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수세기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 중 하나였습니다.

 

파라오 프톨레마이오스 2세 필라델푸스 시대에 작은 파로스 섬에 지어졌으며 낮에는 햇빛을, 밤에는 불을 반사하는 거울을 씌워 최대 50km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등대는 지진으로 파손되어 1480년까지 살아남았지만, "파로스"는 그리스어와 많은 로망스어에서 등대의 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 신규 7대 불가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용어의 지속적인 사용과 이해를 반영하기 위해 New 7 Wonders Foundation은 2001년 7대 불가사의 선정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국가는 조각상을 옹호하고 다른 국가는 새로운 목록을 경시하는 대규모의 긴 캠페인 끝에 2007년에 불가사의의 최종 목록이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불가사의	위치	만든 연도
만리장성	중국	B.C. 700년
페트라	요르단	B.C. 312년
콜로세움	이탈리아	80년
치첸이트사 (Chichén Itzá)	멕시코	600년
마추 픽추	페루	1,450년
타지 마할	인도	1,643년
구세주 그리스도 (Christ the Redemer)	브라질	1,931년

 

그리고 "새로운" 불가사의를 찾기 위한 시도로 옵션으로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여전히 세계 불가사의로 명예로운 지위를 부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