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내란의 중심 콜탄, 자원의 저주

오늘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전략자원 콜탄(Coltan)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며, 역설적이게도 콜탄(Coltan)을 통해 고통받는 주민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콜탄이란?

 

천연자원이 풍부한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콜탄(Coltan)이라 불리는 콜럼바이트-탄탈라이트(columbite-tantalite)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광물 중 하나 입니다.

 

Coltan은 모든 현대 기술 장치의 제조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입니다.

광물은 탄탈륨 분말로 정제되어 노트북, 휴대폰 및 기타 고급 전자 장치의 내열 축전기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QYResearch Group에 따르면, 전 세계 콜탄 시장은 2019년에 15억 481만 달러로평가되었습니다.

2026년 말까지 19억 3392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에서 2026년 사이에 CAGR5.58%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PersistenceMarketResearch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콜탄 시장은 예측 기간(2022-2031) 동안 CAGR5.7%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통받는 콩고의 시민들

 

2021년 콩고민주공화국(DRC)의 콜탄 생산량은 약 700톤에 달하여 세계 최대의 콜탄 생산국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콜탄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삶은 여전히 빈곤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인명피해

콜탄(Coltan)은 상당히 원시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채굴됩니다.

광부들은 지하에 있는 콜탄에 도달하기 위해 지표면에서 흙을 긁어내면서 하천 바닥에 있는 큰 분화구를 함께 파고 있습니다.

 

콜탄 광부 및 관련 기업의 활동은 착취적입니다.

콜탄 채굴 기업 이 채굴법의 법적 요구 사항인 개발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하는 광부들에게 거의 제대로된 보상을 하지 않습니다.

1kg에 무려 100달러에 달하는 콜탄이지만 이들은 하루에 3달러를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만 명이 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광산 노동에 착취당했고, 더 심각한 문제는 광부들이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일하기 때문에 콜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에 매일 노출되고 있습니다.

 

Shabunda의 Mwenga에서는2020년 9월 콜탄 채굴 관련 활동의 결과로50명의 장인 광부가 사망 했습니다.

장인 광부가 파낸 구멍은 채광 활동이 중단된 후에는 거의 덮이지 않았고, 산사태로 인해광부들은 지하에 갇혔습니다.

 

아동노동

DRC의채광법은 2017년 개정되어 아동 노동을 하거나 아동이 채굴한 광석을 판매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 콜탄의 대부분은 40,000명이 넘는 아동 광부의 노동력을 통해 추출됩니다.

 

위험한 환경에서 성인의 일을 하는 어린이 광부들은 건강 악화, 괴롭힘 및 학대의 노출되어 있습니다.

아동 노동을 통해 채굴된 콜탄의 양은 확인되지 않고 추적할 수 없는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지하 경제에서 거래되고 밀수, 위조 및 담합을 통해 콜탄 글로벌 공급망으로 유입됩니다.

 

 

 

 

정부와 반군의 사이 고통 받는 국민들

콩고민주공화국(DRC)정부는 반군과 맞서기 위해 앙골라와 짐바브웨 등에 채굴권을 주고 그 대가로 각종 무기를 지원받습니다.

반대로 반군은 민주콩고 동북부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콜탄 수출 자금을 무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합니다.

주민들은 반군에게 끌려가 노예처럼 광산에서 혹사당하며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콜탄의 에코 시스템

 

광업과 광물의 불법 거래는 오랫동안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사회 및 환경 격변의 원인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콜탄은 특히 범죄 네트워크의 초점이 되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콜탄의 생산 및 공급망과 관련된 조직 범죄 네트워크와 선진국의 합법적인 비즈니스와의 연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